내돈내산...분위기 있는 체코 맥주 파는 집에...

오랜만에 피자와 맥주를 먹은 날...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술집입니다. 문 거울로 실내가 보이죠.. 샹들리에가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한데, 외국이 아니고, 인천 구월동에 있는 필스너 하우스... 체코 맥주집에 가 보았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맥주가 체코 맥주입니다... 

 

 

 

 

문 앞에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이렇게 이쁘게 켜 났습니다. 외관을 이렇게 잘 해나서, 비싼 거 아닌가? 들어갈까 말까 잠시 망설였는데, 그래도 들어갔습니다.

 

 

허니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 크기 대비, 가격이 괜찮았어요.. 17.000원, 저는 얇은 피자를 좋아합니다. 바삭한 것도 좋고, 얇으니 먹기도 편하고, 식감도 너무 좋고, 2차로 가면 얇은 피자여서 배부르지도 않고, 장점이 많은 피자입니다...

 

 

 

 

테이블에 꽃병도 있어서, 연인이나 와이프랑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체코 맥주 먹어 봤는데, 확 당기는 맛은 아닌데, 이날 너무 더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끔 2차로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요즘 바빠서... 아직도 덥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