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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연애#여행#맛집

소래포구에서... 꽃게찜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by 생각이 현실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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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에서 꽃게를 찜으로...

5월 말경 소래포구에서 꽃게찜을 먹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작년 또는 재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흔쾌히 약속을 잡고, 소래포구로 향했습니다..

먼저 소래포구역에 내려서 300m 가면 소래포구 시장이 나옵니다. 제가 5월에 티스토리를 하지 않아서 디테일하게 시장도 찍고, 꽃게도 고르는, 시장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서, 꽃게와 같이 올려야 하는데...

첫 번째, 먹는 방법은 --- 싱싱한 꽃게를 잘 고르는 분은, 시장에서 꽃게를 고르고, 식당에 가져가면, 꽃게를 쪄주고, 쪄주는 금액과, 테이블 비용을 함께 내면, 식당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먹는 방법은 --- 식당에 가서 메뉴에 나와있는 것을 주문해서, 꽃게를 드시면 됩니다. 테이블 비용은 내지 않습니다. 가격의 차이는 첫 번째, 두 번째,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차이가 있는 것은, 식당에서 주문한 것은, 꽃게를 먹기 좋게, 위아래 분리해서 나온다는 겁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가 시장 내, 사 가지고 가서, 쪄서 나온 것이기에 위아래 분리가 안돼서 나온 겁니다.

저희도 몰랐습니다.(소래포구를 일 년에 거의 두 번 정도는 가는데) 근데, 식당에서 위아래를 먹기 좋게 분리해서 나오는 걸 본겁니다. 그래서 물어본 거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꽃게찜

꽃게찜은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살을 발라내는 게 귀찮을 뿐이죠.. 집에서 먹을 때는 살을 발라내는 게 귀찮게 느껴지는데, 야외에 가서 먹으면 서로 얘기하면서, 소주 한잔 곁들이면, 귀찮다는 생각은 없어지는 거 같습니다.ㅎㅎ

아래 사진은 제가 먹으려고 위아래 분리해 놨는데, 외계인 같은 느낌...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 놓았는데, 이렇게 티스토리에 올리게 됐습니다.

꽃게 해부

꽃게를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해집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비빔밥을 해서 먹습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은 내장으로 밥을 비벼서 저희가 만든 겁니다. 꽃게 뚜껑에 내장이 많이 있는 걸, 저희는 조금만 먹고, 대부분은 그릇에 내장을 덜어 놓고, 마지막에 밥과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비벼서 먹습니다. 밥 숟가락에 비빈 밥을 올려놓고, 김치와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내장 비빔밥

꽃게찜을 친구와 다 먹고, 술도 한잔하고 기분이 좋은데, 밖에 나오니까, 배와 밤바다가 너무 잘 어울려 보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소래포구 야경도 꽤 멌지 더라고요...

소래포구 야경

식당은 시장 내에 여러 군데 있습니다. 저희는 삼국지라는 식당에서 먹어서, 한번 같이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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