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꽃게찜 뚜껑으로 볶음밥을?
꽃게찜 뚜껑으로 비빔밥이 아닌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11월 초에 오징어 회를 맛나게 먹어서, 다시 19일에 소래포구로 갔습니다. 제가 가는 가게에 갔는데, 또 딱 한 마리만 있는 거예요? 사장님께 여쭤 봤더니, 오징어 가 11월 초에 들어오고(그때도 비싸게 들어왔음) 2주 정도 오징어가 없어서(귀해서) 못 들어왔는데, 19일에 오랜만에 들어왔다는 겁니다. 물건도 없지만, 비싸서 조금만 받았다는 거죠! 한 마리에 20,000원이었습니다. 가게 앞에 바로 식당이 있어서, 앉으면 바로 밑반찬을 가져다줍니다. 그래서 한 마리를 회를 떴습니다.(엄청 맛나 보입니다.) 오징어 회는, 종이컵에 초장을 넣고, 오징어를 넣고, 고추, 그리고, 마늘을 넣고, 같이 먹으면... 쓰러집니다. 너무 맛있어서... 그리고 오..
202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