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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연애#여행#맛집

대중교통으로만, 여행(1박 2일)을 해 보았습니다...마지막!

by 생각이 현실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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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스파비스를 가 보았습니다...

 

어제저녁은 비가 멈추어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오는 동안 참 좋았는데... 잠을 자고 아침 6시 정도에 잠깐 깼는데...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많이... 그래서 더 더 잠이 쏟아졌던 거 같습니다.  왠지 비 오는 날은 잠이... 잠을 부르잖아요, 또 또 더 더 ~ 잤습니다.

 

온양 제일호텔은 체크아웃이 12시입니다! 원래는 아침 9시 기상후, 아침을 든든히 먹고, 아산스파비스에 10시 30분 정도 도착하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해서, 잠이 잠을 불러서... 꽉 채운 11시 40분에 밖을 나왔습니다...

 

온양제일호텔 바로 옆 영인식당 건물사진

 

원래는 검색한 곳을 가려고 했는데... 비도 많이 오고, 온양 제일호텔 바로 옆이고, 또 50년 전통 이라고 쓰여 있어서, 겸사겸사, 그리고 청국장을 좋아하는 1인 이어서, 가 보았습니다...

 

맛깔나고 가지수가 많은 밑반찬

 

기대도 안 하고, 간 곳이었는데... 밑반찬들이 너무 다채롭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비가 도움이 되는... 거창한 가격에 한정식 식당을 찾아간 느낌이랄까?... 내부는 아니지만... 

 

맛있는 청국장

 

와우~ 온양에서 청국장과 첫 만남,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얼른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비주얼만큼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콩하고 두부 하고~ 같이 호호 불고 먹으면...

 

그리고, 먹다가 마지막에는 남은 밥에다 생채, 콩나물 등등 남은, 밑반찬과 같이 청국장 하고 비벼 먹으면... 와우~~ 꿀 맛이었습니다. 이 가게는 50년을 쭉~ 이어 올 만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글을 쓰면서도,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영인식당 가격표

 

이렇게 아침을 맛나게, 든든히 먹고, 비가 오지만 아산 스파비스로 출발했습니다...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택시를 탔습니다, 검색해보니, 대략 9,000원~10,000 정도 나온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13,000원 나왔습니다. 아산 스파비스 티켓은... 티몬에서 1인 21,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산 스파비스 입구

 

아산 스파비스 입구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느낌은 괜찮네?.. 정도...

 

아산스파비스 내부

 

아산스파비스 식당

 

비가 와서 푸드코트는 텅~텅 비어 있네요... 넓긴 넓은데...

 

수영복 매장

 

뽑기 기계

 

키즈파크 입구

 

아이들은 물놀이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비만 안 오면), 키즈파크도 갈 수 있으니, 아이들의 천국이 아닐까?

 

커피숍

 

음... 내부는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그런 정도, 아이들과 같이 오면 괜찮겠네? 이 정도의 느낌입니다. 캐리비안과 비교를 하면 안 됩니다...

 

분식스넥 및 스파 입구

 

1층은 야외 온천풀이 있습니다. 분식을 파는 곳과 연결이 되어 있는, 배가 고프면, 온천하고 바로 나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외 온천풀 전경

 

실외 온천풀 입구

 

아산 스파비스는 실외 온천풀, 실내 바데풀, 익사이팅 리버, 아쿠아 플레이, 등등 풀도 있지만,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비가 오는 관계로 실외 온천풀과 실내 바데풀만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놀이기구를 타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실외 온천풀

 

실내 바데풀보다는, 실외 온천풀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비를 맞아 본 지 오래돼서 그런지, 아니면 따뜻한 물에서 비를 맞아서 그런지, 그리고, 예전 겨울에 스파를 같을 때, 눈이 왔던 기억이 있어요!

 

추울 거 같았는데, 따뜻한 물에 있어서, 춥지도 않았고, 눈을 만지며 맘껏 스파를 했던 기억이 났어요~ 그때의 기분을 여름에 느꼈네요...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3시간 정도 잘 놀다가, 풀을 나와서, 집에 가기 위해, 씻으려고 갔습니다. 온천물이지만, 그래도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샤워기만 달랑 있는 것이 아니라~ 탕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캐리비안 등등 다른 곳은 샤워기만 있는), 탕도 6개나 되었어요~ 번갈아 들어갔다 나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우나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남탕과 여탕에는 각각 노천 온천탕이 있습니다. 노천탕에는 탕이 두 개가 있어요... 냉탕과 온탕이... 위에는 뚫려 있는, 작지만 그래도 노천탕이 있다는 거... 여름이든 겨울이든 다 벗고, 시원한, 추운 느낌을 느끼며, 가능하겠죠?

 

유명한 스파는 연인들과 또는 친구들과 가면 좋을 거 같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아산 스파비스는  아이들과, 가족들과 같이 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가기 싫은 분들은,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 끝내고 나왔는데, 이놈의 비 때문인지 택시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앱을 통해 부르려고 했는데... 일하시는 분이, 콜로 부르는 게 더 빠를 거라면서, 번호를 알려 주셨어요~ 고마운 분입니다... 041-544-8484입니다.

 

이렇게 저는 대중교통으로만 이용해서, 알차게 1박 2일 여행을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굳이 1박을 하지 않아도, 온양온천역 주변에 사우나나 탕들이 많이 있습니다.

 

호텔들도 사우나가 있고, (숙박을 안 해도 사우나 갈 수 있음) 일반 물이 아니고, 온천물이기에 사계절 내내 가셔도... 당일치기도 추천합니다.

 

 

아산스파비스 (spavis.co.kr)

 

아산스파비스

실속여행 떠나는 패키지 꿀 TIP게시일 : 2021-05-06

www.spav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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