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과일 잘 고르는 법
이제 여름이 시작되는 6월 21일입니다. 점점 여름이 빨라지고 있는 이 시대... 또는 코로나로 인한 건강을 걱정하는 이 시대... 먹는 거라도 잘 먹어서 힘냅시다.
과일의 계절, 아직 무지 더운, 무더위는 아직 아니지만, 미리, 무더위를 위해 이기기 위해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강한 햇빚으로 당도가 쑥쑥 높아져, 여름 제철 과일 대부분은 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아무리 과일이라도 잘못 골라 맛이 없으면, 스트레스가 생기는 법이죠!
오늘은 맛있는 과일 잘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수박
수박은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입니다. 수분을 듬뿍 머금고 있어, 여름철 몸속 수분 보충은 물론, 이뇨작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다들 한 번쯤은 수박을 두드려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소리보다는 외관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의 줄기, 표면, 색깔, 소리 순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균형이 잡힌 둥근 모양을 띄고, 겉면에 과분이 묻은 수박이 당도가 높습니다.
꼭지 반대편이 수박의 배꼽이라고 하는데, 배꼽이 (움푹 들어가고, 꼬부라질수록) 작은 것이 좋습니다. 또 수박의 줄기 끝이 살짝 말라있고, 줄무늬의 색이 짙은 것이 당도가 높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또, 좋은 수박은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며, 껍질에서 윤기가 납니다. 두드렸을 때는 맑은 소리가 나야 적당히 익은 수박입니다. 너무 익은 수박은 소리가 둔탁합니다.
소리들 들을 때는 수박에 왼손을 대고, 오른손으로 수박 반대편을 두드렸을 때, 진동이 느껴지면서 맑고, 높은 소리가 들려야 잘 익은 것입니다.
TIP...
수박을 간편하고 시원하게 먹으려면, 조금씩 잘라서 냉장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자른 수박은 밑에 접시 등으로 받쳐야 아랫부분이 무르지 않습니다.
2. 복숭아
달콤한 과육이 매력 저이고, 향까지 품은 복숭아는, 풍부한 식이 섬 유러 체력 소비가 많은 여름에 피로 해소와 피부 건강에 도움 주는 또 하나의 대표 여름 과일입니다.
겉면에 흠집이 있고, 얼룩진 것은 피해야 하며, 털이 고르게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큼하면서 달달한 복숭아 고유의 향이 진하게 퍼지는 것도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복숭아는 모양이 좌우대칭에 가깝습니다. 살짝 눌러봤을 때, 말랑 할수록 더 달콤합니다. 또한, 돼도 곡 묵직한 것이 과즙이 많으며, 배꼽 부분이 분홍색이고, 꼭지에 틈이 없는 것이 신선합니다.
TIP...
복숭아를 신문지나 주방 타올로 감싸면, 수분을 오해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복숭아를 낮은 온도에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니 실온 보관을 추천드립니다.
3. 포도
포동포동 상큼함의 여름철 대표 과일 포도는 풍부한 비타민과 유기산으로,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포도입니다. 과실이 알알이 작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르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포도는 활용도가 높고, 맛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품종 고유의 껍질 색이 짙고,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해야 하며, 껍질 겉에 당분이 하얀 과분이 골고루 묻어 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표면에 일부 주름이 보인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므로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껍질과 씨에 영양분이 많으니, 가급적으로 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TIP...
포도는 물기를 닦지 않으면 금세 무르기 때문에 수분을 확실하게 제거해줘야 하고, 신문지나 랩으로 싸서 밀폐 용기에 차갑게(냉장) 보관하면(차게 해서 먹을 때, 맛과 향이 짙어짐) 꽤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자두
자두는 한 여름 제철 과일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효자 과일입니다. 자두는 모양이 고르고, 흠집이 없으면서, 손으로 쥐었을 때, 어느 정도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으며, 끝이 뾰족한 것이 좋습니다.
자두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붉지만, 노란색, 빨간색, 연두색 등의 색이 골고루 잘 퍼져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껍질째 먹는 것이 좋으니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에 넣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TIP...
자두는 유난히 잘 무르기 때문에, 포도처럼 주방타월이나 신문지 또는 랩을 씌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냉장 보관한 자두는 1~3일 이내에 드셔야 한다는 점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5. 참외
참외는 선이 반듯하고, 은색 골이 짙고, 일직선으로 뻗어 있어야 합니다. 노란 부분이 짙은 황금빛 색상이면 좋고, 너무 큰 참외는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수박과 마찬 가지로 배꼽 크기가 작은 것이 좋으며, 꼭지는 가늘면서 싱싱해야 합니다. 참외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참외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참외를 껍질째 드시는 것이 암 예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TIP...
참외는 통품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기 보관이 필요할 때에는 깨끗한 몰로 씻은 후 신문지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더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 익은 참외일수록 향이 좋기 때문에 향기를 잘 맡고 구매하세요!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여름 과일은?
1. 복숭아와 파인애플
강한 향과 맛이 특징인 파인애플과 부드럽고 달콤한 향을 자랑하는 복숭아는 서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체내의 소화를 돕는 파인애플의 "브로멜린"과 식물성 섬유질인 복숭아 "펙틴"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답니다.
2. 수박과 토마토
수박이 수분만 많은 과일이라고 알고 계시지만, 토마토의 1.5배인 수박의 "라이코펜"은 유해산소를 막아줘서 우리 몸속 세포를 보호해줍니다.
토마토의 붉은색 색소 "리코핀"은 활성화 산소를 억제해줘서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 탁월합니다. 뿐만 아니라, 수박의 칼륨과 토마토의 유기산이 만나면, 피로 해소와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하니, 함께 먹기에 훌륭한 과일 궁합인 건 확실합니다.
3. 사과와 포도
사과의 "케르세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호흡기 장애를 예방해주고,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탁월합니다.포도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준답니다.
케르세틴과 카테킨은 함께 섭취할 시 혈전을 방지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맛도, 성분도 꿀 조합인 사과와 포도, 자주 드셔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장마가 돌입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날씨일수록 달콤한 과일로 스트레스도 푸시고,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 제철 과일 드시고, 생기 넘치는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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