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보약처럼 먹는 법...
제가 초콜릿을 참 좋아합니다. 살이 찔까, 당뇨가 걸리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조금씩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한테 혼난 생각도 나네요^^ 그래서, 초콜릿을 알아보았습니다. 몸의 좋은 견과류도 말고,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초콜릿입니다.
초콜릿 먹으면, 이 썩고, 살찌는 거 아닌가?라는 다들, 상식으로 알고 있고, 또 그렇습니다. 그런데, "초콜릿을 잘만 골라 먹으면, 혈관 건강에 있어서, 꼭 필요한, 좋은 콜레스테롤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설탕에 가려진, 초콜릿의 진짜 효능과 함께 초콜릿을 제대로 드시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카카오에는 몸의 좋은 2가지 핵심 성분이 있습니다. 하나는 항산화 폭탄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바놀" 성분입니다. 플라바놀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서, "심장병과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테오브로민은 "우울증을 다스리고, 뇌혈류를 도와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줍니다. 그래서 깜빡깜빡하는 "건망증"이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카카오 열매는 껍질을 까면, " 씨앗"이 나오는데, 이것은 생 것이 아니라, 생 것을 발효해서, 로스팅한 것이라,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드시면, 향은 초콜릿인데...
맛은 커피처럼 쓰고 , 시고, 고소하고, 오도독 씹히는 식감도 있습니다. 이것을 "카카오 닙스"라고 합니다. 이것만 따로 모아서, 여러 가지 음식(음료, 씨앗)으로 판매도 합니다.
"카카오 닙스는 100% 자연 그대로의 초콜릿"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열 가 공해서, 액상 형태의 "카카오 매스"를 만들고, 카카오 매스 일부는 다시 기름을 짜서, 카카오 버터로 굳혀서 만든 뒤에...
카카오 매스를 주원료로 하여, 버터, 설탕, 우유, 같은 첨가물을 넣으면,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달면서도 입안에서 싸악 녹는, 부드러운 초콜릿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초콜릿 만드는 과정
카카오 열매(cacao bean)
ㅣ
카카오 닙스(cacao nibs)
ㅣ
카카오 매스(cocoa mass) + 카카오 버터(cocoa butter) + 설탕 + 우유 = 초콜릿
그래서 결국, "카카오 매스"가 가장 중요한 건데요, 여러 가지 초콜릿 중에서,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 매스가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냥 탈지분유, 설탕, 버터로만 만들어진 것이라, 무늬만 초콜릿입니다. 드시지 않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럼, 가장 소비량이 많은 갈색의 밀크 초콜릿은, 카카오 매스 함량이 25% 이상이고, 검은색의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매스 함량이 35% 이상입니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종류의 초콜릿 중에서는, 유효성분이 가장 많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7.gif)
그런데 말입니다. 다크 초콜릿을 보면, 위의 같이, 케이스에 %가 적혀 있습니다. 이 % 숫자는 카카오매스, 카카오 버터를 합친 카카오 총량을 나타낸 % 입니다.
그러니까, 숫자가 높을수록 설탕과 기타 첨가물이 점점 적어지고, 오리지널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맛도 진하고, 쌈 싸름 합니다.
다크 초콜릿 먹는 법(?)을 공유하면은, 이렇게 70, 80, 90%대 이 세 가지의 다크 초콜릿을 골고루 사서, 한 조각씩 약 세 조각을 먹습니다. 먹는 순서는 가장 쓴 90% 다크 초콜릿부터 한 조각 먹고, 꼭 물을 마셔줍니다.
기호에 따라 물 대신 우유나 두유, 다른 음료를 마실 순 있지만, 물로 입을 한번 헹거 내고, 다음 초콜릿을 먹으면, 전혀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다크 초콜릿은 설탕보다 카카오 버터 함량이 높기 때문에, 포만감이 금방(사람마다 다르지만) 듭니다. 게다가 중간중간 물을 마시게 되면, 세 조각만 먹어도 배부른 효과(사람마다 다르지만)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다이어트 간식으로 추천드립니다.
TIP...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이면, 일 끝나고 퇴근길에 자차 이신 분들은 차에 다크 초콜릿을 놓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서 퇴근하시는 분들은, 가방에 놓고 드시면, 에너지도 공급해주고, 또 저녁에 폭식하지 않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을 정리를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을 올리고, 기억력을 좋게 하고, 또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은 초콜릿의 효능을 크게 보려면, 100% 자연 상태의 초콜릿인 "카카오 닙스"를 드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카카오 닙스를 드시기가 힘든 분들은, 약간의 설탕이 추가된 다크 초콜릿으로 대체할 수 있고 좋은데, %가 높은 것일수록 유효성분이 많긴 하지만, 각자의 상태에 따라, 되도록이면, 75% 이상에서 선택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 섭취량은 3조각(카페인이 약 40mg) 정도로 하고, 되도록이면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드시길 권장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카카오에도 커피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커피 100g당 카페인이 약 839mg(아메리카노 한잔 약 150mg)인데, 카카오 같은 경우는 230mg 정도 되니까, 커피의 4/1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인의 예민한 분들은 늦은 오후나 저녁에 드시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도, 다크 초콜릿을 드셨을 때, 더부룩한 느낌이 있을 수도 있기에, 과잉 섭취를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돈#건강#경제#money#health > 상식#인간관계#대처#방법#성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액 순환이 막히는 가장 큰 원인은? (55) | 2022.07.15 |
---|---|
여름이니...살 안 찌는 체질로 만들려면... 어떻게? (35) | 2022.07.08 |
식사 후...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24) | 2022.07.02 |
커피를 끊어야 할...위험 신호! (22) | 2022.07.01 |
여름철 과일 잘 고르는 법, 또는 보관 방법...꿀팁 (2) | 2022.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