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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이 막히는 가장 큰 원인은?

by 생각이 현실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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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의 노화가 만병의 시작..

 

 

우리의 몸은 혈액만 잘 통해도, 사실 아플 걱정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 순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혈액 순환이 막히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혈관" 때문입니다.

 

 

출처:구글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고, 딱딱하게 되는, 혈관의 노화가 만병의 시작인데, 이러한 혈관의 노화는 사실,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혈관벽에 상처와 염증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피부도 염증이 심하거나 반복되면, 후유증으로 반흔이 남고, 간도 염증과 치유가 반복되면...

 

간 조직이 딱딱하게 섬유화 되는 간경화, 즉 간경변이 되는 것처럼, "혈관벽도 흠집이 계속"나면, "혈관 조직이 점점 탄력성을 잃으면서 딱딱해지는 상태"로 변합니다.

 

우리는 혈관이 몸 안에 있어서, 혈관벽이 어디 부딪쳤는지, 뭐, 그래서 염증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안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염증이 왜 생기는 거야? 이런 생각을 누구나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고쳐야 할 "혈관을 딱딱하고, 좁게 만드는 생활습관 세 가지"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혈압

 

"가장 쉽게 혈관벽에 외상을 입히는 원인"은 바로..."고혈압"입니다. 예를 들어, 물이 흐르는 호스를 한번 생각을 해보면, 물을 세게 틀어서 수압이 높아질수록, 호스에 많은 압력이 가해지는 것처럼, "혈압이 정상범위보다 높아지면, 혈액이 분출하는 강한 압력 때문"에, 혈관 내막이 찢어지거나, 미세한 상처들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우리 몸이 알아서 상처를 치유하는데,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다면, 끊임없이 염증과 치유가 반복"이 될 것이고, 그사이 혈관이 점점 탄력성을 잃으면서 딱딱해집니다.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혈관벽의 자잘한 상처들 중에서, 미처 치유되지 못한 흠집 속으로, 혈액 속에서 돌아다니던 콜레스테롤과 지방 찌꺼기 같은 것들이 들러붙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죽종 플라그"가 생기게 되고, 이 덩어리가 산화되는 동안에 혈관벽은 더욱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면서, 혈관 내경도 좁아지게 됩니다. 이를 "죽상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좁아진 혈관 부위로 다시 압이 탁 걸리면, 붙어있던 플라그 일부가 떨어져 나와서, 혈전이 되고, 혈전이 돌아다니다가 다른 혈관을 막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당장 겉으로는 별다른 증상을 못 느끼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방치하는 습관"은 "혈관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거 꼭 기억해 두셨으면 합니다.

 

 

2. 화내는 습관

 

우리가 화를 너무 참아도 화병이 되니, 화를 낼 때는 내야 하지만, 사소한 일에 걸핏하면 화를 내면, 이것이 단순히 감정적인 변화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혈관에 그대로 외상을 입히게 됩니다.

 

화가 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고, 부신에서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방출"되면서, "모세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혈압이 오르고, 뿐만 아니라, 너무 화가 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분노가 잦으면 특히 "위로 머리 쪽으로 가는 경동맥이 딱딱해지는 경동맥경화"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실험을 했는데, 분노 성향이 있고, 화를 밖으로 자주 표출하는 사람은, "경동맥경화" 유병률이 높았고, 이로 인해 중풍 발생률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화를 터트리고 난 후 2시간 까지는, 협심증이나 부정맥이나 중풍, 각종 심장병 발생 확률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화를 낸 후에는 그 후유증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3. 목살

 

여성, 특히, 남성분들 중에 목둘레가 굵어져서 와이셔츠가 안 잠기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뱃살도 뱃살이지만, 허리둘레, 힙 둘레, 목둘레 중에서,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의 척도가 되는 것이 목둘레입니다.

 

일반적으로 목둘레가 남자는 36.6cm , 여성은 32.3cm 이상이면 목비만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목둘레가 커질수록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지고, 혈당 수치는 높아집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 속에 과다하게 늘어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켜서 혈관벽에 플라그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목둘레가 굵어지고 있다면, 반드시 체중 감량하셔서 혈관병이 안 생기도록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목둘레가 40cm 이상인 분들은 잠자는 동안, 잠시 숨쉬기를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이 생길 위험도 커집니다. 수면 중 호흡이 정지가 자주 발생하면, 저산소혈증이 생겨서 심장병 발생률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혈관을 매끄럽고, 깨끗하고, 유연하게 하는데 필요한 생활습관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혈압관리를 잘하고, 사소한 일에 화내지 않고, 목둘레도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을 기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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