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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강#경제#money#health

커피 섭취량 계속 느는데... 괜찮을까?

by 생각이 현실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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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괜찮을 까요?...

 

출처:구글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지만 어떤 이는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한다. 커피를 한 잔만 마셔도 두통이 생기거나 가슴이 두 근대 서다. 커피를 마시면 마실수록 내성이 생간 다는 소문을 접하고 꿋꿋이 마셨지만 효과는 없었다.

 

반면 어떤 이는 커피가 몸에 잘 맞아 매일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최근부터 커피를 마실 때 나타나지 않던 부작용이 생겼다. 이처럼 커피를 마시고 나타나는 반응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1. 커피 섭취량 늘었다면, 내성 생긴 것

커피를 꾸준히 마시다 보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보통 커피를 마실 땐 커피 안의 카페인 성분이 아데노신 대신 아데노신 수용체에 붙어 각성효과를 내는데, 커피를 마시게 되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아데노신 수용체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 아데노신 슈 용체와 아데노신이 결합하면 졸음을 유발한다.

 

노원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는 "동일한 양의 커피를 계속해서 마신다면 결국 아데노산 수용체가 많아져 졸음이 오게 된다"며 이때 줄어든 각성효과를 늘리기 위해 자연스레 마시는 커피 양을 늘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처음엔 커피 1잔만 마셔도 졸음이 오지 않다가 나중엔 그 효과가 없어져 하루 커피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이 내성이 생겨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2. 커피 마셨는데도 피곤한 이유는...

하지만 누구에게나 내성이 발생하는 건 아니다. 평소 소량의 커피만 마셔도 부작용이 나타나던 사람이 하루 커피 섭취량을 늘리거나 섭취 빈도를 늘렸을 때 부작용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부작용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카페인 대사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권길영 교수는 "내성이 생기지 않고 부작용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카페인 분해 능력이 일반 성인보다 떨어져서일 가능성이 높다"며 "부작용이 나타나도 꾸준히 커필을 섭취한 다면 두통, 혈압상승, 속 쓰림 등의 추가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사 능력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특이한 현상도 있다. 보통 졸음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지만 희한하게 커피만 마시면 피곤하다는 사람도 있다.

이는 카페인 대사 속도가 빨라 배설 기능이 원활하거나 애초부터 체내에 아데노신 수용체가 많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3. 부작용 갑자기 생겼다면, 중독 의심

부작용이 없다가 갑자기 나타난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 보자. 카페인 중독 현상도 부작용의 일종이다. 하루 성인 카페인 섭취량은 400mg이다. 이를 넘어서 카페인을 꾸준히 과다하게 복용하면 심장박동, 맥박, 혈압이 증가하는 등 카페인 중독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카페인 섭취를 급작스럽게 중단하면 금단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 중독이 아니더라도 카페인 대사 능력과 카페인 민감도에 변화가 생겨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 커피 섭취를 중단하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이 역시 그에 따른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1~2주에 걸쳐 서서히 커피 섭취량을 줄여 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졸음을 깨고 싶다면 커피 대신 녹차, 달걀흰자, 초콜릿, 물, 과일 섭취를 권한다.

 

디카페인 음료를 통해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디카페인 커피- 민들레로 만든 커피-

 

4. 커피의 효능

커피는 기호 식품으로서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효과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커피의 효능 때문에 아직도 커피에 유익한 성분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은...

 

항산화 물질: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암세포 생장의 억제를 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혈관 강화: 커피를 꾸준히 섭취하는 고혈압 환자들은 혈관 탄력성이 좋아지고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해주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대사증진: 커피는 대사능력을 향상해주어 우리 몸의 기초 대사량을 늘려주고 글리코겐보다 지방을 먼저 에너지로 사용하게끔 작용합니다.

 

치매예방: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의 경우 염증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매가 진행되는 것을 억제시켜줍니다. 때문에 어르신분들이 마셔도 무방 할 정도로 좋은 효능을 지닙니다.

 

운동능력 강화: 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킴으로써 근육의 경련을 방지하고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주는 이유 때문입니다.

 

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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