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을 스스로 깨끗하게 하려면...
우리 몸의 혈액이 스스로 정화하는 기능을 상실하면, 건강에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욌다면, 억지로라도 깨끗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까지 의학적인 방법으로는 투석이 있습니다. 투석을 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로 그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강제로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과정에서, 수분 손실이 많기 때문에 투석 후 탈진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이 스스로 혈액을 정화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이제부터 혈액을 깨끗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흐름을 좋게 한다.
혈액은 순환하는 물이라는 것을 꼭 염두해 주십시오! 흐르는 물에는 이끼가 끼지 않지만, 고인물에는 이끼가 끼는 것처럼... 혈액도 항상 잘 흘러야 부패하지 않고,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하루 종일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혈액도 쉽게 탁해집니다. 그리고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만성탈수 상태로 인해 혈액 속에서도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서, 흐름이 매우 둔탁해집니다.
2. 칼로리 과잉
우리 몸에 칼로리를 공급하는,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는 필요한 만큼 쓰이고 나면, 남은 나머지는 더 이상 환영받는 영양소가 아닙니다. 잉여 영양분은 혈액 속에 독소가 됩니다.
혈당을 올리고,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더 중요한 것은 복부비만을 유발해서 복부지방 자체가 또다시 혈액 속으로 염증성 호르몬을 흘려보내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칼로리 음식을 경계해야 합니다.
3. 불필요한 염증
여기저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염증 때문에 혈액 속에 백혈구가 과잉되고, 염증성 물질들이 넘쳐나면, 혈액의 점도도 올라가면서 끈적하게 됩니다.
염증은, 적군과 아군이 싸우면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데, 전쟁이 휩쓸고 가면은, 집들이 부서지고, 등등 잔재가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염증반응이 일어난 후에도 잔여물로 죽은 세포의 시체가 생기고, 이것들이 부패하면서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또 다른 주범이 됩니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서 스트레스를 관리를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염증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또 직접적으로 염증을 유발하는 것은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를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4. 간, 콩팥
간과 콩팥을 피로하게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둘 다 모두 혈액을 해독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직접적으로 역할을 하는, 장기 이기 때문입니다.
5. 세포의 재활용 능력 키우기
몸은 오래된 단백질이나 손상된 세포 내 일부분을 청소해서, 헌 세포를 새것처럼 만드는 재활용 능력이 있습니다. 이를 "오토파지(스스로 잡아먹는다)"라고 합니다.
오토파지 기능이 활성화될수록 혈액 속의 쓰레기도 줄어들게 됩니다. 혈액을 깨끗해지게 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입니다. 이제부터 오토파지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토파지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음료 중에는 커피, 녹차가 있습니다.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는 만큼의 커피를 드시면, 하루에 한 컵 정도만 오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 카페인 분해 유전자가 작동 안 하는 분이라면. 디카페인 커피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녹차 속의 EGCG라는 성분이 이와 관계가 있습니다. 오토 파지 작용뿐 아니라 염증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염증 효능도 있습니다.
채소 중에는 특히 "설포라펜"이 풍부한 십자 화가 채소가 도움이 됩니다. 설포라펜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브로콜리 싹입니다. 그 외에도 양배추, 무, 배추, 케일, 등 해당이 됩니다.
과일 중에서든 적포도, 석류가 좋습니다. 적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이 그 역할을 담당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대부분 껍질에 있기 때문에 껍질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를 껍질채 드시지 못하신다면, 레스베라트롤이 좀 적게 들어 있지만, 블루베리를 섭취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위 세 가지 과일은 노화를 방지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양념으로 활용하는 향신료 중에서도 생강, 계피, 강황이 있습니다. 다만 열이 많은 체질인 분들은 향신료의 과다 섭취는 두통과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를 하면...
입으로 들어오는 고칼로리 음식을 경계하고, 불 필요한 염증이 안 생기도록 술, 담배,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움직임으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간, 콩팥 건강을 챙기고, 오토 파지 기능을 활성화하면, 혈액은 저절로 깨끗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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