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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시작되었다는 신호 네 가지
간단히 말해서... 당뇨는 혈액 속에 당분이 넘쳐서, 소변으로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가 시작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네 가지로 압축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1. 허기를 잘 느낌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게 되는데, 혈당이 높아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가 되고, 이로 인해서 혈당이 다시 뚝 떨어지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나서도, 금세 다시 배가 고플 수가 있습니다.
2. 갈증이 잘 생김
땀을 많이 흘린 것도 아닌데, 갈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물을 많이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잘 잡히지 않게 됩니다.
3.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증상
혈액에 넘쳐나는 당분을 소변을 통해서 배출하고자 하는 우리 몸에 방어기전 때문입니다.
4. 무기력증이 생김
혈액 속에 당분은 많지만, 정작 세포 속에는 에너지를 만들 당분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운이 없고, 피로감이 심해집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루지 말고, 가까운 병원에 가시고, 아니면 집에서, 혈당, 당뇨체크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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