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까면... 하얀 실, 왜 있을까?

돌맹이도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출처:구글

 

귤에 하얀 실처럼 붙어있는 것을 떼서 먹는, 혹은 하나하나 떼어서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구라고 말씀을 드려도 알지 못하니까, 생략하고...

 

왜 떼어서 먹을까? 저 하얀 실이 붙어 있는 이유가 있을 텐데(제 생각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도 되는데..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사람은 하루에 7만 5천 건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91%는 어제 생각과 똑같이 한다고... 그래서 삶이 매일 지루하고, 똑같다?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삶이 매일 똑같다.라는 느낌이 싫어서 생각이 난 걸까? 아무튼 이런 생각이 났으니... 궁금증을 풀어야 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출처:구글

 

귤 속의 하얀 실의 비밀은?

 

귤을 까면 붙어 나오는 하얀 실... 찾아보니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식감이 안 좋아서, 어떤 분은 의식도 안 하고 먹는...

 

귤의 붙어있는 하얀 실은... 그물 모양의 섬유질로 "귤락"이라고 합니다. 귤락은 따로 먹으면 별다른 맛은 없지만... 그러나 염증에 아주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혈관의 염증을 예방하는 "헤스피리딘"이라는 성분입니다. 특히 가는 혈관인 모세혈관에, 항염증작용에서 혈관 신축성을 좋게 하고...

 

또 혈관 투과성을 조절해서, 출혈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 활성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뇌출혈, 뇌경색등이 생기기 쉬운 계절입니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육과, "헤스피리딘"이 풍부한 귤락"을 같이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름도 있네요~ "귤락" 이렇게 효능이 좋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주위에 또는 본인이 귤락을 떼어서 드신다면...

 

말리셔야 하겠습니다. 돌맹이도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데...